당뇨, 항암, 해독에 좋은 무 고추장 장아찌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채소 중 하나인 무는 당뇨, 항암, 해독에 좋은 채소이다. 무 장아찌는 여러 가지로 만드는데 일반적인 장아찌 장물로 담그기도 하고 간장만으로 담그기도 한다. 무 장아찌는 소금 장아찌와 간장 장아찌가 있다. 담그기 편리한 장아찌는 간장 장아찌이다. 소금 장아찌는 나중에 찬물에 충분히 우려낸 다음 양념에 무쳐서 섭취하고 간장 장아찌는 충분히 우려낸 후 그대로 섭취한다.
맛있는 무 고르는 법 :
1. 무청이 달려 있는 것이 신선한 무이다.
2. 몸통 표면이 희고 깨끗하며, 단단한 것이 좋다.
3. 지나치게 쓰거나 쏘는 맛보다는 단맛이 있는 무가 좋다.
4. 물이 많고 껍질은 얇은 것이 좋은 무이다.
준비 재료 : 무 50g, 대파 10g, 굵은 소금 3g, 고추장 10g, 참기름 2g, 깨소금, 설탕
1. 무는 깨끗이 다듬어 씻고 길쭉하게 4등분하여 소금에 절인다.
2. 무를 베보자기에 싸서 돌로 눌러 두었다가 햇볕에 말린다.
3. 무가 꾸덕꾸덕하게 마르면 고추장에 버무려서 항아리에 담는다.
4. 무가 삭아 익으면 분량의 참기름, 깨소금, 설탕을 넣어 무쳐 먹으면 된다.
약리 효능과 효과
무는 폐열을 식히는 작용이 있어 가래와 기침을 가라앉히고 수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해 기침을 멎게 한다. 껍질에는 무속의 2배 정도 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무즙의 매운 맛은 살균, 항균, 항암 작용을 한다. 이외에도 비타민과 칼슘, 철, 인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무에 함유되어 있는 오게시타제 성분은 발암물질을 해독하고 위벽을 보호하며 위장병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무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소화효소가 다량 들어 있어 체했을 때 좋다. 무에는 아말라아제가 들어 있어 소화불량이나 복통에 좋다. 무는 피부노화와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무에 들어 있는 메틸메르캅탄, 겨자유가 매운 맛을 내며, 항균, 거담 작용을 하기 때문에 감기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무는 니코틴을 해독하고 숙취를 해소시켜준다. 무는 항균 효능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참고 : 1. 김오곤. 한국인의 음식보약 장아찌 151가지. 꿈이있는집플러스
2. 자연음식전통연구원. 한국인의 맛 장아찌. 성하Books
3. 남설악장아찌연구회. 약초 & 채소 장아찌 만들기. 지식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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